[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편의성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간편식을 구입키 위해 편의점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편의점을 즐겨 찾는 혼밥족, 혼술족 등 1인 가구를 겨냥, 이마트24 편의점에 안주 간편식 ‘돈(豚)식당’ 4종을 최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돈식당 4종’은 간장맛뼈찜(800g), 뼈해장국(800g), 순대곱창볶음(200g), 오돌뼈볶음(180g)으로 구성됐다. 포장을 뜯고 열을 가하기만 하면 요리가 완성돼 식사나 안주로 든든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제품들은 100% 국내산 한돈을 원료로 활용했고, 도축부터 가공, 유통 등 전과정에서 도드람의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믿고 먹을 수 있다.

도드람은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돈 간편식 개발·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돈식당을 비롯한 각종 신제품 개발과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드람 관계자는 “간편식·편의점 시장의 확대에 따라 소비자들이 더욱 쉽고 간편하게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마트24에 안주 간편식 ‘돈식당’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도드람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한돈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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