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에 안전한 계란 공급 '만전'"

[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식용란수집판매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파머스가든(주)(대표 양영남)이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23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파머스가든 본사에서 안전관리통합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가졌다.

파머스가든은 2009년 4월 법인 설립 이후 대기업 등에 식용란을 출하하는 업체로, 자체 산란계 농장에서 100% 공급받은 알을 파머스가든(주)에서 가공해 납품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2012년 3월 농장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시작으로 2012년 12월 유통단계 식용란수집판매업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난달 산란계(식용란) 품목에 대해 전 단계 HACCP인증을 획득했다.

양영남 대표는 “그동안 안전한 계란 공급을 위해 HACCP인증을 취득해 누구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해 왔다고 자신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안전한 계란을 공급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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