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경농은 내년 전면시행이 예정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응해 ‘2019년 사업성공 및 PLS 실행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지난 11월 22일부터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경농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PLS에 대응해 △농약판매점들의 사업준비 지원 △PLS의 올바른 이해와 대응 △2019년 주요 신제품 홍보를 진행했다.

경농은 특히 PLS에 대응해 작물과 병해충의 현재 상황에 따라 작물을 안전하게 최적의 생육 조건이 유지되도록 전문약제를 처방하는 GPS(Grower Problem Solution)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나방·총체벌레 방제 전문약제로 내년에 처음 출시되는 신제품 ‘캡틴’ 유제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신물질, 새로운 작용기작의 캡틴은 저항성 걱정없는 사용과 더불어 빠른 약효, 긴 지속성 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오는 12월 중순까지 전국 주요도시에서 계속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