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은 지난 22~23일 양일간 강원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산지생태축산 활성화 워크숍 및 전환교육’<사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지생태축산 인식제고와 문제점 공유로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정부, 지자체, 전문가 등 71명이 활성화 워크숍에 참석했으며, 18명이 산지생태축산농장으로의 전환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선 성경일 강원대 교수가 산지생태축산 현황 및 발전방안, 민두홍 미국 켄자스 주립대 교수가 미국 산지생태축산 현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했고, 이영헌 ㈜마일스톤 대표가 목장 소득향상을 위한 산지생태목장 Biz모델 및 산지생태축산의 홍보 결과를 발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련 전문가 및 산지생태축산 관계자가 참여하는 분임토의(3개)를 진행, △산지생태축산 정책 및 제도개선 방안 △산지생태축산 확산 및 발전방안 △해외선진사례 국내적용방안 등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토론으로 개선방안 등을 도출했다.
 

전환교육에선 김종근 서울대 교수의 산지생태축산 초지조성 및 관리, 권찬호 경북대 교수의 한국형 산지생태축산모델개발과 개선과제 특강이 진행됐고, 산지생태축산농장 우수사례인 평창 보배목장(낙농), 하늘마루염소목장(염소)을 견학, 실질적인 운영현황 및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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