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북센터(센터장 이민호)는 지난달 27일 전주김제완주축협 회의실에서 농협은행 여신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보증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 사업 활성화 및 위탁금융기관 실무능력향상을 위한 2018년도 제도변경사항 등을 설명하고 심도 있는 상호토론을 실시했다.

올해 전북관내 3개 보증센터(전북·정읍·남원)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개인, 법인)에 대해 10월말 현재 누적 6만9000여건, 순 신규보증 4061억원, 보증잔액 1조8300억원을 관내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등을 통해 농어업인에게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