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 복지우량조합 거듭날 것"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 지난 3일 나주축협이 주최한 '제5회 나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은 지난 3일 나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신정훈 전 국회의원, 이민준 전남도의원, 박종필 광주전남축협운영협의회장과 광주·전남지역 축협 조합장, 나주시 축산관련단체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 축산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5회 나주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김규동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나주축협은 전 임직원이 똘똘 뭉쳐 각종 사업을 활발히 펼친데 힘입어 2015년 큰 폭의 손실의 멍에를 벗어버리고 2016년 이후 매년 10억원 이상의 흑자를 올리면서 안정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 조합장은 또 “나주축협 임직원들은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통해 조합을 명실상부한 최고의 복지우량조합으로 거듭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주축협은 이날 열린 사랑의 축산물 전달식에서 계란 1만3500개, 우유 1500개, 뼈해장국 300개, 한우사골 80팩, 오리훈제 50팩, 육계훈제 50팩, 꿀 40병 등을 강 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댄스타임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됐으며 경품추첨에선 대상 1명에게 한우 암송아지 경품을 비롯해 드럼세탁기, TV(43인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 축산인 조합원 상호간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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