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 케이프라이드, 에코푸드코리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길경민 기자l승인2018.12.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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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춘성 에코푸드코리아 대표, 윤석천 농협식품 대표, 김현준 케이프라이드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수축산신문=길경민 기자] 

농협식품은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육가공 전문기업 케이프라이드,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에코푸드코리아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쌀돈가스 등 육가공식품을 개발하고 쌀생선가스 등 어류 가공품 유통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농협식품은 앞으로 케이프라이드의 수준 높은 육가공품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기준을 도입해 쌀돈가스와 쌀소시지를 생산·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에코푸드코리아 역시 농협식품의 고품질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가공식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농협식품은 기존 쌀부침·튀김가루, 쌀과자에 이어 쌀가루를 원료로 하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해 밀가루를 대체하고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유통을 위해 쌀가루와 무항생제 돈육을 사용한 식품을 생산·유통, 국민 건강과 식생활 안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윤석천 농협식품 대표는 “국내 굴지의 육가공제조, 급식유통기업과의 협약을 체결해 고품질의 농협 쌀가루를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케 됐다”며 “농협에서 만든 쌀가루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국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준 케이프라이드 대표도 “지속 성장하는 육가공식품 시장에서 농협식품의 쌀가루를 활용한 상품 생산을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단순히 축산 가공품을 넘어 국산 쌀가루를 활용한 신제품과 가공상품을 개발해 양사가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길경민 기자  kmkil@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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