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정찬주)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 스타볼룸에서 열린 ‘2018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 및 연찬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상인 대통령상<사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경영체 평가에서도 한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자금 총 20억원을 배정받았다.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는 축산물 생산에서 도축・가공・유통・판매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브랜드 관리가 우수한 경영체를 발굴하고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매년 실시된다.

올해는 (사)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사전에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은 경영체에 대해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세부 항목별로 심사를 벌여 우수 브랜드를 선정, 시상하게 됐다. 녹색한우는 품질·브랜드 및 위생관리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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