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안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 '앞장'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 

존경하는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해를 맞아 해양수산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뤄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애쓰시고 우리공단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신 해양수산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12월 7일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해 해양교통안전에 관한 업무를 전담하도록 하는 해양교통안전공단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7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새롭게 출범하게 됐습니다. 

저를 비롯한 공단 임직원 모두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도 해양안전 전담 기관의 일원으로 새 출발하는 것에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해양안전의 선봉에 서서 주어진 책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특히, 해양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진 해양안전체계 구축함과 동시에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많이 개발되어 현장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정부와 현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에 해양수산가족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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