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2019년 꿈에 봐도 좋다는 돼지의 해,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국제사회는 물론 국가경제 등 모든 것이 어렵다고들 하지만 모든 것을 새로운 다짐과 마음가짐으로 정진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맞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십시오.

지구온난화로 작물의 생육조건을 맞추기가 쉽지 않고 각종 작물의 병해가 늘어나는 등 재배여건에서부터 수확·유통·수출에 이르기까지 악조건 속에서 영농을 영위해 국민 식량공급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지켜주시는 산업역군, 농업인의 목소리가 존중되는 새벽이 되길 소망합니다.

특히 올 해는 2회차 맞는 전국동시 조합장 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아름다운 농촌의 선거문화 정착도 우리가 만들어야 할 또다른 유산이라고 봅니다. 희망이 가득찬 기해(己亥)년을 만들어 갑시다. (농협중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