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책임지는 농협으로 거듭날 것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희망찬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농업인 조합원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농사의 반은 하늘이 지어 준다고 하지만 해마다 계속되는 기상이변과 쌀 수입, 생산 과잉, 소비량 감소로 인한 가격 폭락으로 우리 농업은 실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부안농협이 있기까지는 조합원님들의 농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올해도 부안농협은 농가소득 증대를 책임지는 농협으로 거듭나 농촌의 여건이 한결 나아지고 농업인이 부농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황금돼지(己亥)띠의 해는 재물을 부른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더욱 안정되고 우리나라 농업과 250만 농업인이 조금 더 희망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농협중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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