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푸라우(대표 김완수)가 산불진화와 방제작업에 효과적인 `더블방제기''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전북 진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귀영)와 공동으로 개발한 `더블방제기''는 2개의 호스릴을 사용해 약 400~500m의 거리까지 진출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다.
근거리(250m)에서는 2곳에서 물을 분사해 신속하게 산불을 진화할 수 있으며, 15~20m 후방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화상 및 연기중독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고압펌프를 장착해 인삼밭, 버섯재배, 고랭지 채소 등의 양수작업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구제역 예방작업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전변을 부착, 분무작업 중단시에도 호스와 펌프가 터지는 일이 없으며 공회전시에도 패킹에서 이상이 발생치 않는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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