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범 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 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겠습니다.”

오정현 신임 농협영암군지부장(56세)은 “농심을 가슴에 담고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공공급식, 친환경 유기농재배 확대, 고소득 틈새작목 발굴보급,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한 연합사업단 중심의 통합마케팅 집중 추진 등 영암군 농산물의 소비지 유통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지부장은 신안군 출신으로 목포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에 입사해 목포신안시군지부 지도경제과장, 전남지역본부 농촌지원팀 차장, 장성군지부 지도경제팀장, 해남군농정지원단장, 전남지역본부 유통사업팀장과 경제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양례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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