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다가오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100% 우리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햄 선물세트가 출시돼 화제다.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명절 선물세트도 1~2인 가구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된 것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농협목우촌은 올해 설 선물세트 주력 품목으로 통조림 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주력 제품은 짜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은 ‘뚝심’ 제품으로 구성한 클래식 세트다. 오리지널 햄인 뚝심으로만 구성된 세트와 치즈를 넣어 고소함을 더한 ‘치즈 뚝심’이 포함된 세트 등 ‘클래식 1호’부터 7호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가격은 4만9000원부터 9만6000원.

건강을 생각한다거나 별미를 선물하고 싶다면 ‘닭가슴살 석쇠구이 바베큐’ 선물세트도 좋다. 출출할 때는 맛있는 간식으로, 술과 곁들일 때는 맛있는 안주로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국산 닭가슴살에 양념소스를 바른 후 석쇠구이로 구워 풍미가 고소하고 담백하며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영양간식 선물세트다. 가격은 4만5000원.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선물하고 싶다면 ‘프리미엄 햄&치즈 선물세트’도 좋을듯 하다.

100% 국산 돼지고기를 원료육으로 사용해 만든 햄 소시지와 국산 원유로 만든 치즈를 골고루 담았다. 반찬용 햄과 안주용 햄, 스트링 치즈 등 소스를 포함해 총 8종의 제품이 들어있다. 가격은 5만5000원.

수제햄을 담은 프리미엄 제품군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100% 국산 돼지고기를 원료육으로 사용해 만든 고급 수제햄이 가득 담겨 있다. 안심과 등심 부위 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등심 부위를 양념으로 숙성시킨 후 제품 표면에 각종 향신료를 뿌려 훈연한 파스트라미로인햄, 갈비, 바비큐사태, 돼지 볼기살 등 다양한 부위로 만든 수제햄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격은 7만8000원부터 11만6000원.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