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강원검사국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 농협강원지역본부와 강원검사국 관계자들이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결의하고 있다.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강원검사국(국장 송병일)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도내 농·축협 34개소를 대상으로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달성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난해 1차 점검(42개소 실시)에 이은 2차 점검으로 3월 13일 치러지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과열·혼탁선거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거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명선거 추진태세 점검, 취약시기 사고예방 이행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송병일 국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연말연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며 “다음달에 추가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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