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CJ제일제당은 최근 대전 유성호텔에서 CJ 컨설팅센터 대표 및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세일즈 어워드(Sales Award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한해 동안 직원들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의 성과와 노고를 치하하고, 2019년 전략 공유 및 목표 필달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태기 생물자원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올해 축종별 전략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프레임으로 지배하라’라는 주제로 김찬호 강사의 특강, 장기 파트너 컨설팅센터에 대한 공로패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만규 영업총괄은 “국내 전 영업직원들과 CJ 컨설팅센터 대표들과 2018년 치열했던 한 해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올해는 '배를 불사르고 솥을 깨부수다', 즉 배수진을 친다는 뜻의 '분주파부' 정신으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는 각오를 다지자”며 “우리가 함께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생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한편 행사의 하이라이트 시상식 1부에서는 CJ 최우수 지구부장에게 수여되는 와일드 캣(Wild Cat)에 박효석 경북지점 영업지구부장이 선정됐고, 2부 행사에서는 2018년 가장 큰 경영성과를 달성한 컨설팅센터 애니팜 컨설팅센터의 김도연 대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김도연 컨설팅센터 대표는 “CJ제일제당이라는 조직의 파트너로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오면서 CJ와 함께 성장해 왔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CJ와 함께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올 한해 ‘GCP 2020 & GREAT CJ’ 비전 달성의 기틀을 다지는 해로 만들고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고객들의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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