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경제 경영협약식' 개최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지난 11일 열린 ‘2019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이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한 뜻을 모았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1일 상무 및 분사장, 자회사 대표, 본부 부서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협약 체결은 ‘자립 경영체로의 정착을 위한 경영관리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책임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경영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올해 사업 계획을 바탕으로 손익·사업실적·주요사업 목표 설정 등으로 작성됐다.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토대로 올해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물 판매역량 강화를 위해 판매농협 역할 확대 △미래 선진형 유통 인프라 구축 △한우산업 종합 지원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 △축산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 확대 △국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방역·위생안전 강화를 통한 축산업 신뢰 향상 △사업외연 확대로 미래 성장기반 확보 △축산 후계인력 육성 및 축산경제 전문성 강화 등을 8대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 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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