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창동 기자] 

김영남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 조합장은 최근 낙농산업 발전과 농업인 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농협중앙회로부터 대통령 표창장 및 휘장을 전달받았다.

축산학을 전공하고 30여년 간 낙농업에 종사한 김 조합장은 2010년 대전충남우유농협 조합장에 당선되면서 원유가 현실화와 미허가축사 적법화 등 축산농가 권익옹호와 낙농경쟁력 향상에 혼신의 힘을 쏟아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조합경영 내실화에도 힘써 지난해 사업결산에서 26억원의 큰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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