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정총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소재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승인의 건 △정관 개정의 건 △차입금 한도액 결정의 건 △이사회에 위임할 사항 △소액수의계약 연간 계약한도 및 추천횟수의 건 △임원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날 관심이 집중된 이사장 선거에서는 김신길 전임 이사장이 조합원사 과반수 이상을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다. 김 이사장은 오는 2023년 3월 25일까지 4년간 농기계조합 이사장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번 더 기회를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력하나마 조합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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