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화재단

[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인증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여 생산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농식품 인증 중 하나다.

지원사업 참여농가로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인증신청, 인증보고서 작성, 인증심사에 이르는 인증의 전과정에 대한 컨설팅과 인증 수수료 및 인증심사 비용을 국고 지원받아 인증취득에 따른 비용부담이 전혀 없게된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친환경 인증(유기농, 무농약) 또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사전 취득하고, 저탄소 농업기술(풋거름 작물재배·다겹보온커튼·수막재배 등으로 비료, 유류, 전기 등의 영농자재를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품목은 식량·특용·채소·과수 등 51개 품목이며, 신청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기관인 실용화재단(fact.or.kr)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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