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농협

[농수축산신문=엄익복 기자]

서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주부대학 동창회원과 부녀회원 44명으로 구성된 ‘착한먹거리구매체험단’은 최근 고양시 불미지전통장마을에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전통음식인 장(된장, 간장)의 소중함과 착한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농촌의 가치와 올바른 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벽제농협 관내 체험마을에서 분양받은 항아리에 1인당 메주 5.5kg(한말)의 장을 담갔다.        .

박준식 조합장은 “산지농가를 찾아 우리가족 먹거리의 기반인 된장과 간장을 담가오는 체험단의 활동은 농촌 활성화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도농상생운동”이라며 “체험단의 소중한 정신이 도시소비자들에게도 잘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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