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영천축협(조합장 정동채)은 지난 8일 TMF(완전혼합발효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의원(자유한국, 영천·청도) 이정희 영천시 축산과장, 최종효 (사)한우협회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운영공개 및 작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결산보고·2018년 조합원 연도 중 지원 및 배당현황·2019년도 달라지는 축산정책·소 근출혈 보상보험 안내·조합현황 및 사업소개 등 조합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었다.

한편 이날 작목회 회원들은 상호 협력과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조기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 자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축사환경 개선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과 함께하는 축산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의 성패는 조합원의 내집 사업전이용과 신뢰·소통·화합고 단결에 있다”며 “조합사업 100% 전이용의 새 역사를 영천축협이 실현해 전국 1등 조합으로 거듭나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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