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한국지방세연구원과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지방세제, 지방분권 분야 공동 연구 및 조사 △학술행사 공동 개최 △정보자료 상호 교환 △인적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의 영역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나간다.
 

김창길 농경연 원장은 “지방분권, 균형발전이 사회적 이슈인 지금, 농촌 유토피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국가균형 발전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경연과 협약을 체결한 한국지방세연구원은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출연하여 지방자체단체 발전을 위한 지방세 및 지방재정을 연구하는 기관으로, 양 기관의 연구협력 강화는 농촌과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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