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제1회 청남 토마토벚꽃 문화축제’가 지난 7일 청양군 청남면 청소리 일원에서 청남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1·2·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1부에서는 풍물단 공연과 경기민요 공연, 난타팀(대치면)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이 있었다.

특히 청양 갈대후리는 소리 보존회의 갈대후리는 소리 발표회가 있었다. 갈대후리는 소리는 한상봉 국악인의 지도로 이뤄졌다.

2부 개막식에서 전수병 청남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남 벚꽃 토마토 문화축제를 위해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축제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흥근 청남면장은 "청남면은 토양이 비옥해 토마토 등 농산물의 품질이 우수하고 맛이 좋다“며 ”특히 봄에는 벚꽃길이 아름답다며 즐거운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3부는 평양예술단 공연과 각설이 공연 및 경품축제를 비롯해 폐회식과 불꽃 축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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