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실생활과 밀접…알기 쉽게 홍보할 것

강민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홍보협력실장
농기평은 농식품 분야 R&D 사업 기획·관리·평가하는 기관
본연 역할 적극 알리고
지역과 소통·상생 방안 적극 마련
서정학 기자l승인2019.04.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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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연구개발(R&D)은 모두의 실생활에 퍼져있습니다. 한 제품이 이전보다 좋아졌다면 그게 바로 연구개발의 결과이죠. 그럼에도 R&D의 역할이나 영향력을 생활에서 느끼는 사람들은 적습니다.”

강민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홍보협력실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R&D가 쉽게 인식되지 않고 멀게만 느껴지는 점을 아쉬워하며 이 같이 입을 열었다.

농기평은 농식품 분야 R&D 사업을 기획·관리·평가하는 기관이다. 강 실장은 이러한 농기평과 R&D를 사람들이 더욱 친근하게 인식하고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홍보업무의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요리를 먹더라도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조리 방법을 달리해 보듯이 농식품 산업에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발전하는 일은 모두 농식품분야 연구개발이다”며 “이에 농기평은 연구원이 아닌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농식품 분야 R&D사업을 관리하는 것이며 이를 사람들이 쉽고 제대로 알도록 홍보하는 데 힘쓰려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홍보·대외협력 업무는 최근 농기평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함에 따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게다가 강 실장은 올해 홍보협력실장으로 임명됐다. 그런 만큼 그에게도 이번 업무는 새로운 곳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도전’이 되고 있다.

그는 농기평이 맡은 본연의 역할을 알리면서 지역과의 소통·상생 방안을 적극 마련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강 실장은 “R&D는 이전보다 더 나은 것을 추구하는 창의를 바탕으로 하는 일이다”며 “이에 농기평은 공공기관으로서 새로 둥지를 틀게 된 광주·전남 내에서 창의 활동을 하는 학생 등을 지원하는 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일을 시작하려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농기평의 전신인 농림기술관리센터(ARPC) 근무 당시 R&D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경영기획실과 성과확산실을 거쳐 홍보협력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서정학 기자  sjhgkr@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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