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5일 과천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1264억원을 전달했다.

 

마사회는 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꾸준한 기금 출연 활동을 이어오며 기금 출연 누적 총액 2조8448억원을 기록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축산발전 및 농어촌 복지 증진에 많은 지원을 펼치겠다”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 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법 제43조에 따라 설치한 기금으로 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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