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한국신지식농업인회 부산·울산·경남지회, 마이스터협회 경남지회, 희망농부와 함께 농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정착에 기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한종현)은 최근 한종현 지원장, 방호정 (사)한국신지식농업인회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성동환 (사)마이스터협회 경남지회장, 권수열 (사)희망농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들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고 농림지원사업 설명회 등을 통해 농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각 단체는 농업경영체 등록, PLS(잔류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국가인증제도 등 맞춤형 농정교육을 실시하고 농림지원사업 안내 및 농관원에서 추진하는 농정업무 홍보 등 농정업무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황신구 농관원 품질관리과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협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부와 농업인단체가 함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을 늘려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