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대평·보람·소담동 다채로운 행사로 화합

[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세종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지난 20일 각 읍면동에서 개최된 가운데 세종시 지역농협들은 지역민들을 위한 무료식사 등 나눔 봉사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연기면에서 개최된 연기면민 화합 행사에서는 세종중앙농협(조합장 임유수) 직원들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다양한 음식과 음료 등을 장만해 연기면민과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며 지역민과의 나눔과 봉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보람동 솔바람공원에서 열린 제3생활권(보람동.대평동. 소담동) 연합 체육대회에서는 남세종농협(조합장 신성철)이 ‘도농상생을 위한 동고동락’이라는 주제로 농협 직원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빈대떡과 과일, 음료 등을 나누며 지역민들과 호흡을 함께 했다.

이날 남세종농협은 행사를 마친 후 세종 맞춤쌀(500g) 2000개를 준비해 지역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날 제공한 세종맞춤쌀은 세종시 금남지역에서 생산관리되는 삼광쌀로 6년전부터 세종시 지역의 고품질 쌀 단지 육성을 위해 남세종농협과 세종시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날 조치원과 소정면 등에서도 지역 농협들이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민들과 작은 행복을 나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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