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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반죽형태의 창의 도구인 ‘클레이’가 결합된 ‘라이스클레이’ 제품이 이목을 끌고 있다.

㈜라이스클레이는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쌀과 천연재료를 사용해 재미있게 만들고 먹을 수 있는 라이스도우(떡반죽) 제품을 개발했다.

이는 유아가 안전하게 창의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떡을 좋아하는 노년층에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라이스클레이는 ‘라이미’ 브랜드를 통해 국산 쌀로 만들어 안전하게 먹고 즐길 수 있는 ‘라이스도우’, ‘쿠킹라이스도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라이미 브랜드 제품은 100% 국산 쌀을 사용해 만들어진다. 또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아 반죽을 만들면서 바로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간식 및 간편한 요리로 응용이 가능하다.

색소도 천연색소만을 사용했으며 색상끼리 자유롭게 혼합하며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어 클레이로서의 재미도 보장한다.

이 중 라이스도우는 단맛이 나며 질감은 모찌와 떡의 중간 정도이다. 쿠킹라이스도우는 일반떡보다는 부드러운 식감이고 단맛이 거의 없다는 특징이 있다.

라이스클레이의 또 다른 제품인 ‘그대로설기가루’는 누구나 간단하게 떡케이크를 조리할 수 있도록 한 떡게이크 믹스 제품이다. 기존 설기가루는 색배합, 물주기, 소금 및 설탕 첨가 등의 과정을 거쳐야 했다면 그대로설기가루 사용 시 체에 한번 내려 20분만 찌면 바로 떡케이크가 완성된다.

민제원 라이스클레이 대표는 “라이스클레이의 제품은 조리가 편리하고 유아부터 노년까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제조된다”며 “또한 라이스클레이 제품은 교육과 연계한 콘텐츠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재밌게 창의력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라이스클레이의 제품은 오는 21~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에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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