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온라인 홍보관 메인 페이지.

‘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RICE SHOW)’를 온라인에서 먼저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을 미리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관(riceshow.krfa.or.kr)을 운영한다.

농림추산식품부 주최, 쌀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유일의 쌀가공식품 종합전시회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판로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주요 식품전시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해 개최된다.

온라인 전시관은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기업정보 및 제품 소개, 기업별 보도기사, 전시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는 오프라인 전시 종료 이후에도 국내·외 바이어들이 쌀가공식품 정보를 연중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관련 한국쌀가공식품협회 관계자는 “예년대비 확대된 쌀가공식품산업대전 규모에 맞춰 나날이 발전하는 우리나라 쌀가공식품을 국내외에 널리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중소업체의 홍보 수단과 바이어들에 수출 판로를 확충하는 채널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RICE SHOW LIFE PLUS’(우리 삶에 가치를 더하는 쌀가공식품)을 주제로 역대 최대 규모로 56개 기업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우수제품 및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TOP10 제품, HMR(가정간편식)‧글루텐프리‧영유아 쌀가공식품, 수출 현황 등 쌀가공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국가대표 김동기 셰프가 선보이는 라이스 쿠킹쇼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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