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지난 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협울주군지부 농정지원단장 및 관내 농·축협 조합원 관리 책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장 선거 후 조합원 실태조사와 청년농업인 확대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축협 조합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3일 동시조합장 선거이후 조합원 자격 등에 대한 철저한 실태조사와 청년농업인의 조합원 가입에 많은 홍보와 협조를 요청하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문병용 본부장은 “청년농업인 육성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시와 군 등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을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농협에서도 청년농부사관 학교를 통한 교육은 물론 로컬푸드와 직거래 등을 비롯한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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