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도기윤)는 지난 9일 경주·포항을 시작으로 한 달여간 경북 23개 시·군 농·축협 신용 책임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달음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농협 상호금융 업무추진 활성화와 농축협간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군별로 나눠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농·축협 신용책임자 및 담당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교육과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농협생명·손해, 자산관리 등 신용업무 전반에 대해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경북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업무 개선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을 위해 경북상호금융과 지역 농·축협 임직원 간 상호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도기윤 본부장은 “올해는 상호금융이 5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 이번 소통의 자리를 통해 농업인과 고객에게 변함없이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상호금융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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