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은숙 기자] 

대전 탄동농협(조합장 이병열)은 최근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가졌다.

2011년부터 반찬 나눔행사를 열고 있는 탄동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반찬들을 어려운 이웃 35가구에 전달했다.

탄동농협은 이날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과 함께 반석동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자선바자회를 열었다. 고주모 회원들은 이날 바자회에서 질 좋은 물건과 맛있는 먹을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불우이웃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