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수산·어촌·양식 정책과정 교육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수산·어촌·양식 정책과정 교육은 수산 어촌 양식분야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습득을 돕고 미래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수산혁신 2030 계획 △어촌뉴딜 300 등 4차 산업시대 수산양식산업 방향과 수산식품 유통정책, 5G 시대 해양수산의 미래산업과 수산자원 관리정책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수산물 양식기술과 신품종 개발연구가 이루어지는 경남수산자원연구소, 한국쏘가리연구소, 거제 육종연구센터 등을 방문하는 현장학습도 진행된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공무원들이 현장을 이해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성과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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