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김명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감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장현) 및 관내 농식품업체를 방문해 청렴혁신 교육 및 농식품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김 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수고 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주요업무 추진 시 항상 고객 입장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명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구에 있는 안심 비축기지를 찾아 정부비축 농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정부 비축 농산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감사는 청도의 농식품 수출업체인 농업회사법인 그린합명회사와 농업회사법인 (주)네이처팜도 방문해 수출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감사는 “청렴혁신 실천으로 클린(Clean) aT를 실현하는데 대구경북본부 직원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