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본부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최근 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김석기 본부장과 나용석 농협중앙회 이사(삼향농협 조합장), 시·군 농협 대의원 조합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수확기 쌀 수급안정과 쌀값지지를 위해 현재까지 펼쳐온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다양한 홍보활동과 정부와 지자체, 농협의 지원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전남농협은 지난달 30일 쌀전업농연합회와 체결한 업무협약 체결 내용을 활용, 두류 중심의 집단재배단지조성사업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전업농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지난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한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으로 약 14만톤의 생산량이 감소, 쌀값 지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했다”며 “올해 도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쌀전업농 회원을 비롯한 모든 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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