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플러스 사료
비용↓·생산성↑ 기대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경북대구낙농농협(조합장 오용관)과 농협사료 울산지사(지사장 김종민)는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경북대구낙협 조합원 120여명과 관내 농협사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제품 출시 설명회 및 하절기 젖소 사양교육을 가졌다. 

농협사료의 신제품 락토플러스는 사료원료별 최적의 배합으로 유량피크 유지, 면역력 증진, 번식개선 등으로 사료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젖소 사양교육은 최병렬 미래생명자원 박사가 여름철 면역력 저하, 산유량 감소, 유지율 저하, 식욕부진, 유방염, 임신지연, 과산증, 곰팡이 톡스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중점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용관 조합장은 “이번에 개발된 신제품은 영양성분을 상향조정해 유량피크 유지와 번식성적 개선에 중점을 둬 품질 대비 현재보다 사료비를 더 절감시켜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온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최소화와 경제적인 사료를 통해 목장 경영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 조합장은 또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에도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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