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조남출)는 최근 순창군의회를 방문해 신정이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에게 지사 임직원 소개와 2019년 주요 현황 및 사업 추진 계획, 2020년 예산지원 요청을 위한 업무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순창지사는 순창군과 위(수)탁으로 추진 중인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과 지방비 수탁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조남출 지사장은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한다”며 “경쟁력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양질의 농업용수공급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순창군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최선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순창군 의회 의원들은 “순창군의 농촌발전을 위해 요구사항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방비 확보 등에 최대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 군의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발전의 동반자로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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