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축협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최근 조합 회의실에서 강용구 전남대 교수를 초청, 조합원과 양축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가축시장에서 생우 6마리와 암소 생식기 등을 이용한 실습과 함께 한우 번식농가의 효율적인 번식관리와 농가생산비 절감 등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맹종 조합장은 “한우 사육마릿수가 304만마리를 넘어서면서 앞으로는 출하성적이 농가소득에 더욱 중요한 요인이 됐다”며 “한우등급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량이기 때문에 오늘 받은 교육으로 자가 인공수정을 통한 가축개량과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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