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료, 반추위 발달 촉진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대한사료는 송아지 생리에 맞춘 신제품 ‘카프 프리미엄’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섰다.

카프 프리미엄은 기존 대한사료의 인기상품인 ‘카프 크런치16’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단축된 출하 월령만큼 높은 수준의 단백질(18%)과 TDN(72%)이 함유돼 짧은 시간에 최적의 생산성을 나타낼 수 있다. 또한 대한사료가 자랑하는 얇은 두께의 후레이크가 첨가돼 높은 소화율은 물론 생효모제와 유기산, 천연콕시듐제를 사용해 설사 예방과 면역력 향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카프 프리미엄은 반추위 발달을 촉진하는 텍스쳐형태의 사료로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미약한 어린 송아지에게 설사, 폐렴, 고창증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반추위를 발달시킨다는 게 대한사료의 설명이다. 

대한사료는 지난 3월 ‘NEW 뉴텍’ 시리즈를 출시하며 변화하는 비육우 등급체계에 대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현수 대한사료 축우 PM은 “카프 프리미엄은 혼란스러운 축우 시장에서 고객 농가의 믿음직한 길잡이가 될 제품”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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