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본부 익산농가주부모임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 삼기농협(조합장 박기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 낭산농협(조합장 김학림), 익산농가주부연합회(회장 황규선)는 최근 ‘찬찬찬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반찬 나눔은 (사)농가주부모임 창립 이후 전국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수행해온 지여사회 공헌활동으로 ‘찬찬찬’에는 가득 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도 행복도 가득 채운 밑반찬으로 취약계층을 돕는다는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서 익산농가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은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농업인의 양파 10톤(20kg, 500망)을 구매해 이틀 동안 장아찌를 담가 관내 취약계층과 700여개의 노인정에 전달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농촌지역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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