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지난 7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북상하고 있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피해예방을 위해 밀양 삼랑진 관내 농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하명곤 본부장, 김주현 삼랑진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는 태풍 ‘다나스’의 피해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했다.

하명곤 본부장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레끼마’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예방활동과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한 예방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긴급하고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농협 콜센터(1522-5000)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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