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판매 확대 기여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재도)는 전북도,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와 함께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이마트 전국 50개 매장에서 ‘전라북도 우수 농산물 특별 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판매전은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전북 농산물 판매 확대를 목적으로 이마트와 함께 2016년부터 4년째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캠벨포도, 대추방울토마토, 배, 복숭아, 멜론 등 제철 농산물을 이마트 매출 상위 전국 50개 매장에서 동시 판매했다.

유재도 본부장은 “전라북도 우수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올해에도 수도권과 호남권을 중심으로 제철 농산물 통합 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북도와 함께 전북 농산물 판매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이번 특별 판매와 함께 전북 농산물 판매 확대에 더 매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과·배 선물세트를 중점 판매하기 위해 한가위 큰 장터, 삼락농정 장터 등을 개최하고, 수도권과 영호남권 등에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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