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은 지난달 26일 모현동 종합청사 대강당 회의실에서 임원과 조합원,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가장 큰 자산이 될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사업에 과감히 투자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익산원협은 고등학생 24명에게 각 50만원씩, 대학생 48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72명에게 모두 6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봉학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기 위해 1981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학업에 더욱 정진해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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