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을 맞이해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구매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2019년 추석 주차·교통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특별대책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로 시장 내 주차·교통 혼잡 해소와 출하차량 일시 집중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내 채소2동 건립부지(구 청과직판 부지 내 약 8300㎡)에 사과·배·포도·복숭아 출하차량 의무 대기 장소를 운영한다.

또한 서울시공사와 유통인 합동으로 특별 교통근무(1일 최대 180명 투입)를 실시한다.

서울시공사는 농수산물 구매가 가장 많은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고객 전용 임시주차장을 확보·운영하며 오는 12일(오전 06시30분)~15일(오전 08시30분)까지 추석 휴장일 24시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기태 서울시공사 환경교통팀장은 “주차·교통 특별대책 시행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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