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6일부터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의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각 산림조합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비상연락망을 구축,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전파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피해현장 점검과 복구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피해 상황도 지속적으로 살펴보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태풍 등 각종 재난으로 인한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우선 과제를 두고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해에 의한 산림피해 예방과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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