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박규희)는 지난 18일 농협전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농·축협 내부통제업무 담당자 및 지역 검사국 직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농·축협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 대회는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장의 특강, 내부통제·감사실무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남병기 조합감사위원회 사무처장은 특강을 통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협동조합 신경영이론에 기반한 이해·상생 조정자로서의 조합감사위원회의 감사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내부통제 강화로 사고예방 및 조직문화 혁신을 통한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임직원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축협 내부통제 강화 실천 결의대회는 농·축협 임직원에게 내부통제 강화 실천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 내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권역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전국 9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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