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농협 하나로마트 격포점
물류비·장려금 등 특별지원

[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은 지난 1일 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 하나로마트 격포점에서 제4호점인 ‘우수 농산물 전문취급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변산농협 하나로마트 격포점은 체인본부인 하나로유통과 지속적인 신뢰관계 구축으로 2016년 6월 1일 전속거래 인증 이후 현재까지 호남권 최고 수준인 90%(지난해 말 기준)의 전속거래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신왕철 조합장은 “관광객이 많은 변산농협 격포지점 하나로마트는 고객들이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제철 과일과 소포장 상품, 신선편의식품(HMR) 등이 한눈에 띄도록 매장 상품 전시(VMD)에 정성을 쏟아 농산물을 잘 팔아 주는 소비지 농협으로서 입지를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임관빈 하나로유통 농산본부장은 “우리 농산물 전문취급 인증 농·축협 하나로마트에는 인증 기념현판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홍보용 행잉물 제작 지원과 함께 통합행사 상품 할인율 우대, 물류비·장려금 특별지원, 실무자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농산본부는 2021년 사업물량 1조원 달성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산지·MD(상품기획자)·판매장 간 품위 정보를 양방향으로 공유하는 신 품질관리시스템 강화와 함께 내년에는 농·축협마트 거래단계별(양성-협약-우수-전속) 맞춤형 육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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