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도안)는 지난 4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22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법률 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등을 위한 ‘대구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했다.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생활법률 지식에 대한 강의와 함께 법률적인 문제, 소비자 피해사례 등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농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이동상담실에는 윤병엽 대한법률구조공단 고객지원팀장과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 등 전문가들의 생활법률 및 소비자보호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개별상담을 통한 맞춤상담을 실시했다.

김도안 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법률과 소비자 교육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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