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고생하는 육군 27사단 수색대대를 위해 겨울철 건강식 오리고기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27사단 수색대대에서 진행된 이날 오리고기 전달식에는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오리고기 홍보대사 가수 조은새, 박지환 27사단 수색대대장이 참석했다.

27사단은 현재 겨울철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병력을 파견해 제독초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은 “축산농가를 대표해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오리고기를 전달했다”며 “국군장병들이 축산농가를 안전하게 지키는 만큼 맛있는 오리고기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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